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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미술 100년'전 등 기획전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오는 8월 광복 60주년을 기념한 '한국미술 100년'전을 비롯해 올 한해동안 다양한 내용의 기획전시를 마련한다.
1월 말 '중국미술의 오늘'을 시작으로 미술관은 8월 열릴 '광복 60주년 기념-한국미술 100년'전 등 심혈을 기울여 굵직한 작품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시대나 유파의 미술사적 관점에서 작품을 단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 사회학적 관점을 도입함으로써 미술과 문화, 역사가 유기적으로 교차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국내전시로 민중미술 작가 이종구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해 전시하며 한국적 인상주의를 정착시킨 '오지호의 회고전'을 통해 한국 미술의 큰 발자취를 남긴 대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서영화가 오지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회고전은 4월 30일부터 석달간 열릴 예정인데 한국 근대미술기에 서구의 인상주의 화법을 최초로 수용하여 정착시킨 그의 유작과 제자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5월에는 두달에 걸친 '올해의 작가' 전에서 농촌의 현실을 극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이종구의 작품을 통해 산업자본주의 사회에서 농촌이 겪는 상실감과 잊혀져가는 한국인의 삶을 돌아본다.
미술관은 또한 국제전시로 해외 미술관의 우수 건축 사례를 보여주는 '새로운 세기, 새로운 미술관'전을 6월 중순 여는 한편 연말에는 프랑스 신구상주의 회화의 대표작가 제라르 프로망제의 작품을 전시한다.
그동안 한국현대미술의 해외전시를 통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해온 미술관은 올해에도 '한국현대미술 뉴질랜드'전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갤러리에서 개최하며 '한·칠레 교류전'을 통해 칠레의 현대미술을 한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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