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바둑협회 제2대 회장에 목이균 씨가 당선됐다.
남양주시체육회는 통합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단독 출마해 선거단을 통해 당선된 목이균 씨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 웅진그룹 부회장과 웅진루카스투자자문 대표를 역임한 목이균 씨는 프로바둑 기사이자 전 바둑 국가대표 감독인 목진석 9단의 아버지로, 한국 바둑문화 보급과 발전에 열정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시 바둑협회장 이·취임식은 초대 회장을 지낸 심장수 변호사, 지역 바둑인, 프로기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후 열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