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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임직원 마라톤 챌린지’ 통해 소아암 치료비 2000만 원 기부

 

흥국화재가 ‘임직원 마라톤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2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3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흥국화재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액은 총 1억 1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마라톤 안의 마라톤’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 대회’에 흥국화재 임직원이 단체참가를 신청해 ‘흥국 마라톤’이라는 별칭으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흥국 마라톤에는 임직원과 가족 150명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5km가족런 등 네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완주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5km가족런으로, 직원 32명을 비롯해 배우자, 자녀 66명 등 총 98명이 참가했다. 흥국화재는 즉석사진기 부스를 설치해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기부금은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 1m당 10원씩 적립됐다. 회사 차원에서도 같은 금액만큼 매칭해 이날 총 2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부금으로만 마음을 전하던 기존 방식에 ‘직접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하는 행복’을 더하고자 마라톤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경영 슬로건에 걸맞게 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네티즌 의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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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두리햅뽄
    • 2021-11-02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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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센터가 과연 고산동 주민들에게 득이될거라 생각하고 짓는다는게 말이됩니까? 고산동을 발전시키기위함의 목적이 있다면 물류센터같은건 오히려 독입니다! !주민들이 이렇게 반대하고 나서는데 무시하고 진행한다는건 뒷돈이나 받아쳐드신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인제하나없는머저리들만잇는의정부
    • 2021-07-24 1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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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센타보다 바이오기업유치하나못하는 시장과 문희상국회의원20년동안.정말 그동안 무얼해놓앗는지 묻고싶다,,뒤로뇌물처먹려고 정치햇는지?? 아니면 권의의식만 내세워서 의정부국민상대로 사기나 안처먹엇는지??발전은 경기도내에서 최하위야..코스피.코스닥에 상장한회사하나유치못하는머저리들 아닌가??차라리못배워도 뚝심으로 의정부시민위해 기업이나 유치할수잇는 국회의원 뽑자

  • 안시장제정신인가
    • 2021-06-05 15: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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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센터가 의정부 거주민에게 무슨 실익이 있겠습니까? 안시장이 무슨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의정부시민이 그동안 참아온 것을 호구로 생각하고 지멋대로 하는것 같은데요!
    스타필드 같은 호재꺼리를 들여와야지, 무슨 물류센터 인가요?
    발광화장실, 바둑전용경기장 등 개같은 짓거리 봐왔지만, 물류센터 라니 그거도 가능, 녹양 아파트 거주단지 인근에 ?
    시장 참 고등학생에게 맡겨도 이보다 잘하겠죠?
    지역 단톡방들 주민들이 안시장 언급하며 부글부글 홧병나 있는거 모르나봐요? 주변 부하들이 간신만 있는지?

  • 김총명
    • 2021-05-05 06: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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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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