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토지'의 바람을 타고 최참판댁과 드라마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자 하동군이 즐거운 비명.
18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악양면 평사리 등을 배경으로 현지 촬영중인 SBS 드라마 '토지'가 지난해 11월27일부터 방송되자 관광비수기인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주말 관광객이 하루 5000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는 평소에 비해 4~5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날씨가 풀리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군에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은 최참판댁과 오픈 세트장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먼저 군에서는 박경리 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에 2882평에 달하는 부지에 30억원을 들여 최참판댁을 재현했으며 이번 드라마 촬영에 맞춰 오픈 세트장을 평사리 일대에 초가18동, 기와1동, 물레방아1식, 장터 11동, 섬진강변 3동, 지리산 4동 등 토지드라마 오픈세트장을 건립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군에서는 드라마 방영과 연계해 하동 알리기에 전력을 다해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열 두달 하동의 멋과 흥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부터 하동의 관광명소, 특산품 등 일러스트를 통해 월별 기획홍보 시리즈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속과 문학이 함께 살아있는 토지민속문학마을 조성으로 전통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 볼거리 등을 더해 전국 유일의 문학 테마지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토지는 최참판댁을 중으로 한 악양면과 지리산 등 하동의 사계절을 영상으로 담아 지난해 11월27일 첫 방송돼 총 50부작으로 오는 5월15일 종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