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독거노인 48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협의회가 민간자원과 연계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과 협력해 사업을 펴고 있다.
도준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