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 대곶면 청소년 선도 위원들이 밀집상권 지역에서 청소년 선도에 나섰다.
최근 김포시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곶면 직원들과 청소년 선도 위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활동을 벌였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들의 방학을 맞아 대곶사거리 상권 과 관내 주점,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 대명항 인근 상권까지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영대 대곶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애써준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면정 차원에서 보다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