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이 쾌적한 도심 공원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지난 2일 서구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과 일대를 대상으로 수목 경관 정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정비 작업에 김종필 이사장이 힘 보태며 ‘소통경영’에 나섰다.
그는 청라호수공원 경관을 함께 정비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작업자들과 함께 그늘에서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작업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한뜻으로 기원하면서 마무리 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