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김성환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성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춤축제 등 시 주요 행사에서 시정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양명고를 졸업한 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박세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