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 인공지능(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의 해외 수출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9월 12일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2024 새빛 비즈니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용 LED제조기업, 전기분해 정수기 제조기업, 3D 의료사진 판독기 제조기업, 방사능물질 측정기 제조기업 등 다양한 기업이 강사로 나선다.
또 AI 기술을 통해 세계 50대 수출교역국 언어로 외국어 명함 구현, 50개국 언어로 제품 카탈로그·회사 소개 구현, 무역서신 및 무역 오퍼시트 외국어 작성, 가상 구매자와 기본 무역상담 외국어 훈련 등을 제공한다.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1인창조기업, 경제인, 수출개척 희망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AI에 관심있는 기업인, 창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라며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