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진실하고 공정하게 전해 주신 김대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신문은 그 제호가 상징하는 것처럼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주인공이 된 현안들에 주목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플랫폼 활용과 뉴스 콘텐츠 제공을 통해 1410만 경기도민 삶 속에 더 가깝게 다가온 경기신문의 노력에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 또한 감사와 기쁨을 느낍니다.
지역 언론은 단순한 뉴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성장의 견인차입니다.
경기신문이 지나온 22년보다 앞으로 더 오랜 세월, 도민의 곁에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울러 도민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를 향한 경기신문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통해 더욱 강화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기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신문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8월 26일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