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해당 가정 중 40곳을 선정해 매월 2차례 바퀴벌레, 개미 등 해충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또, 방제를 마친 뒤에는 주거 위생교육과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시는 위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봄철(3~5월), 가을철(8~10월)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