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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추석 명절 앞두고 원산지 특별 점검 돌입··· 소비자 신뢰 강화 위한 전방위 조사 착수

9월 30일까지 제수·선물용 농수산물 원산지 점검 진행
8명 원산지 감시원 투입,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집중 점검

 

안성시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 및 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점검을 병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와 밀접한 업종으로,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 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를 아우르는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를 증진시켜 안성시 농수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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