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겅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ESG경영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ESG 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관련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ESG경영·지속가능경영·동반성장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우수기관을 선발해 표창한다.
공단은 그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ESG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건이강이봉사단’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일상 지원과 지역 사회 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올해 5월부터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미래 사회의 지킴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호윤 본부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렇게 의미 있는 표창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눔문화 확대 및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