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장기요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나섰다.
9일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돌봄의 손길,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어르신 돌봄 현장의 감동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10월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리는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수원시장상(2명), 수원도시공사 사장상(5명) 등 모두 7개 작품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공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고령화에 따라 장기요양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기요양 서비스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