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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조용필을 눌렀다?`
가수 서태지가 지난 1월31일부터 9일까지 영화 `레이`가 영화사이트 무비스트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네티즌 9,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인생을 영화화하면 좋을 것같은 뮤지션` 설문조사에서 3,119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영화 `레이`는 뮤지션 레이 찰스의 삶을 그린 작품. 레이 찰스는 7세에 시력을 잃은 뒤 시각 장애와 인종차별를 이겨내고 `솔의 황제`라는 명성을 얻었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서태지는 한국에 랩이라는 장르를 정착시키는 데 막대한 영향을 끼치며 90년대 한국음악계를 좌지우지하며 10~30대까지 젊은 층의 지지를 한몸에 받아 영화같은 삶을 산 대표가수가 된 셈. 또 후보자 가운데 열광적인 신세대 팬 최다 보유 가수라는 점에서 이득을 본 것으로 보인다.
국민가수 조용필은 2,618표를 얻어 2위에 그쳤다. 설문조사가 인터넷으로 진행돼 조용필의 팬들의 참여도가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영화 `레이` VIP사사회에 참석한 가수 조PD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 등은 조용필을 열렬히 지지했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김광석(1,499표) 투병생활 끝에 노래를 부르며 세상을 등진 김현식(1,255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묵묵히 닦고 있는 전인권(759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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