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어려운 남북관계에도 통일 이뤄야”

정윤경 부의장,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 회의 참석
“평화통일, 험난한 길이여도 평화를 향해 나아가야”

 

정윤경(민주·군포1)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최근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의회는 정 부의장이 최근 ‘제21기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 회의’에서 “통일은 민족 최우선의 정책”이라며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내세우더라도 우리는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휴전선과 맞닿은 경기도의 평화는 도민 안전·행복과 직결돼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험난한 길이겠지만 평화의 씨앗을 하나씩 심어 가는 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의 강한 의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김규창(국힘·여주2) 도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경기지역 자문위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