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가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17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후 2시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2024년 신청사업-복지현안 지원사업' 수행기관 4개소에 2억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하고 사업수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청사업-복지현안 지원사업은 경기 남부지역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현안 해결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가 실시하는 배분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 경기 남부를 소재지로 하는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4개소를 선정했다.
각 기관에 전달된 사업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영상 제작,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사회복지사 인권보호 및 역량강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디지털 업무 자동화 플랫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