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13대 회장에 이성수 신우공영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 '2024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이성수 현 회장을 참석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성수 당선자는 12대 임기 동안 전문건설업계의 업역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했으며, 시·군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협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이날 총회에서 홍석인 영일기업 대표와 박성우 혁진건설 대표를 도회 회원감사로 선출했으며, 운영위원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의 건은 당선자에게 위임했다.
이성수 회장은 “회원사들이 적정한 공사비를 수령해 성실 시공할 수 있도록 잘못된 설계 용역 관행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건설환경 속에서 회원사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합하는 경기도회, 소통하는 경기도회, 선도하는 경기도회를 회원사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