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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니버시티 파이널 챔피언십] 전국 대학생 총집합…공정한 심사 더 빛나

심사위원 21명 참가…종목별 7명씩 나눠 평가 진행

 

전국 대학생들이 모인 2024 유니버시티 파이널 챔피언십을 한층 더 빛나게 만든 것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였다.

 

27일 인천 연수구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2024 유니버시티 파이널 챔피언십에는 전국 20곳이 넘는 대학교에서 15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을 심사하기 위해 모인 심사위원 21명은 클래식보디빌딩, 우먼스포츠모델, 맨즈스포츠모델, 맨즈피지크, 비키니피트니스, 보디빌딩 종목으로 나눠 7명씩 심사를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과하지 않은 근육과 라인을 종목 특성에 맞게 갖췄는지, 종목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는지를 중점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6개 종목에 참가한 150명의 대학생 중 단 6명만이 오버롤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고 다양한 전국 대학교 학생들이 출전해 현장을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참가한 선수들의 몸 상태가 지난해보다 더 발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오경모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몇 군데의 대학교에 치우치지 않고 전국의 많은 대학교에서 참가한 것이 눈에 띈다”며 “선수들의 몸도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져 심사위원들이 더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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