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이 전체 퇴직연금 판매사 중에서 올해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원금 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은 18.37%로 전체 42개 퇴직연금판매사 중 가장 높다.
우리투자증권은 동일 부문에서 올해 세 분기 연속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업계 최다 수준인 747개 퇴직연금 펀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고, 업체 최저 수준의 수수료도 강점으로 작용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우리투자증권 펀드슈퍼마켓’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상품을 찾고 담을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꾸준히 수익률이 좋은 펀드’, ‘강남 3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펀드’ 등 유용한 정보와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시행에 맞춰 우리투자증권으로 개인형IRP를 갈아타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8월 ‘IB와 디지털이 강한 선도증권사’를 표방하며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 우리금융그룹 슈퍼앱 ‘New WON’과 연계해 국내외 주식매매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발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