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M이 부활한다.`
MBC가 오는 7~8월 16부작으로 납량특집 드라마 `M2`(극본 이홍구 연출 김상호)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M2`는 지난 94년 8월 방송된 `M`의 후속편. 11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당시 `낙태`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독특한 연출로 인해 시청률 50%대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또한 신인이었던 심은하가 M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MBC로서는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셈. MBC는 지난해 드라마 `대장금`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드라마를 방영하지 못한 채 타 방송사 드라마에 밀려 `드라마왕국`이라는 옛 명성에 먹칠을 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드라마 `M2`는 전편인 'M'의 주인공이었던 마리와 지석으로부터 복제돼 운명처럼 다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지우와 시은의 이야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간복제를 소재로 하고 있어 관계자들은 또한번 화제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사인 정인프로덕션 관계자는 “인간복제라는 주소재는 낙태를 소재로 논란을 일으킨 전편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연기자 심은하를 이어 M을 연기할 여자 주인공으로 하지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남자주인공으로는 권상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드라마 `M2`은 최근 한류 열풍에 힙입어 제작 전부터 일본 방송사들이 일본 내 방송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