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이 ‘제 4회 앤썸 어워드’에서 ‘파트너십과 협업-책임감 있는 기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함께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앱으로, 갤럭시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약 3억 명의 갤럭시 사용자가 앱을 이용했으며, 모금된 누적 기부금은 2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앱 내 광고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운영하며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의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