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15분께 용인시 기흥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수원IC에서 우모(47)씨가 운전하는 45인승 버스가 톨게이트에서 대기중이던 차량 11대와 추돌한 뒤 매표부스 앞 콘크리트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대기중이던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신갈 굿모닝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이 제동장치에 문제가 발생, 내리막길인 톨게이트 진입램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확인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