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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군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한 성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00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보건소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전국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별도 개별사업 영역으로 확대해 개인별 대사증후군 검진 및 1:1상담 등 대상자의 건강 문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 청장년층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발생으로 영구적인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안(眼)검진 사업을 민간 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등 건강한 시민의 삶을 위한 사업을 벌였다.

 

보건소는 상설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경기도 최초로 실시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 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6만3천명의 군포시민 및 직장인이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최근 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모두 젊은 사람들에서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 군포시는 생애 전주기 대상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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