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수원시는 12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39곳에 구급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착한가격업소의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1월 착한가격업소에 주방용품, 청소도구 등 업소별 필요 물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 바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