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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매스콤의 의학정보 활용법

의왕시의사회장 오남휴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이나 신문, 방송 등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는 지식 정보화시대에 살고있다.
특히 의학정보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의사들보다 새로운 정보와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한 경우도 더러 접하게 된다.
이들 의학정보들은 대부분 현재 병원에서 의사들이 진료하는 정확하고 실용적인 지식들이지만 신문이나 방송에서 접하는 의료기사들 중 일부는 아직 임상실험 중이거나 이론만 발표돼 먼 훗날에나 실용가능한 지식들도 있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지식을 토대로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방법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예컨대 요즘 일반인들이 의료기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의료기구의 사용은 스스로 결정하면 곤란하다.
의과대학생들이 학교에서 임상의학의 공부를 수료하더라도 환자를 진료하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의학지식의 습득은 진료과를 선택하거나 전문의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에 머물러야 한다.
사람의 질환을 치료하는 것은 고장난 자동차를 고치는 것과 다르다. 한번 잘못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도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의시대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정확하고 유일한 것만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하며 습득한 정보를 적용하는 방법도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잘못된 정보에 의한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진지한 토론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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