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의 우수사례 공유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리더십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행석 도 소상공인과장, 김민철 경상원장, 이호준 도골목상점가연합회장, 이상백 도소상공인연합회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장·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경기도지사 12점, 경상원장 28점) ▲골목상권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평택·광명시 사업전담기관 우수사례 발표 ▲상인 간 협력 힐링프로그램 ▲2025년 경기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다수가 시군 매칭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 과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개선된 사업들을 구성하기 위해 힘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혁신적인 사업들로 도의 골목상권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민생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 참석하신 분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도와 더욱 긴밀히 논의해 함께 민생경제 회복 방안 모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