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9 (토)

  •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8℃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6.0℃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3.9℃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0.5℃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연수구, 권역 치매안심센터 주 5일 확대 운영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인권역재활병원 3층(적십자병원 내)

 

인천 연수구가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적십자 병원 내 경인권역재활병원 3층)는 운영일시를 기존 주 2일에서 주 5일로 확대 운영하고,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까지 확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지선별검사(CIST) ▲인지기능 장애 평가 및 우울 검사 ▲인지강화 교재·교구 대여 ▲기타 치매관리사업 연계 등이며 만 60세 이상 연수구민은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선학동에 전국에서 처음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했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송도권역(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연수권역(적십자병원) 치매안심센터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권역 치매안심센터의 확대 운영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