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개막전 홈경기 티켓을 오픈한다.
성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2025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티켓 예매는 18일부터 성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며 멤버십C 회원은 오전 10시부터, 일반 구매자는 오후 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밖에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성남FC 유소년 스카우터로 활동 중인 윤영선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또 이날 2025시즌 멤버십 티켓 현장 판매도 진행된다. 1차 온라인 판매에서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멤버십S, 멤버십C, 어린이 멤버십F, 어린이 멤버십C를 추가 판매한다.
단 1차 판매에서 품절된 멤버십F는 제외되며 현장 구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2025시즌 유니폼 역시 개막전 당일 낮 12시부터 서문 MD샵에서 판매된다. 멤버십S, 멤버십F 교환권 또는 할인권 보유자는 30분 빠른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장 및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프리오더 구매자도 같은 시간부터 수령할 수 있다.
성남은 "2025시즌 첫 홈경기에서 승리를 장식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이번 개막전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성남FC의 새 시즌 시작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