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환경재단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5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혓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모집은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ㆍ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방법은 화성시환경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환경재단 경영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양질의 활동을 위한 교육과 재단 주최 행사 참여를 통한 환경 관련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한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