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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인천 독거노인에 쌀·통조림·라면 등 전달

지역사회와 협력한 첫 사회공헌 활동
시·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 참여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남동구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임직원들은 'GCF FOOD DRIVE' 행사 일원으로 자율적으로 쌀·통조림·라면 등 식료품을 모아 지난 9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구 노인복지관은 물품들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녹색기후기금(GCF)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한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천시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 행사로, 기후 연대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기부 활동이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후기금(GCF)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지난 2013년 송도 G-Tower에 문을 열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강혜린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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