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22일 200여 차례에 걸쳐 컴퓨터 기기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50.노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01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3년여동안 철거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철거작업 중 직원들이 없는 틈을 타 LCD 프로젝터, 노트북 등 컴퓨터 기기를 214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다.
최씨는 훔친 컴퓨터 기기들을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갑천기자 cgapc@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