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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본격화

양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및 각종 체육시설 등의 종합관리를 위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본격화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초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시설관리공단설립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으며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충빈 시장과 관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용역 1차보고회를 가졌다.
양주시가 시설공단 위탁가능 대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현재 직영체제인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불법주차견인, 장흥관광지 등 8개분야 직영·위탁을 병행하고 있는 장흥관광지, 체육시설관리, 가로변청소 등 4개분야 그리고 시청사 청소,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운영 등 위탁분야 10개 등 총 22개 사업이다.
이날 1차보고회에 발표자로 나선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성환 박사는 총21개 사업에 대한 기본분석보고를 통해 공단위탁 시 경영수지증대와 시민의 복리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고 추후 사업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1차 사업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장흥관광지, 체육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자연발생유원지, 공영주차장관리, 공중화장실, 시 청사관리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재활용품 선별, 종량제봉투 판매 등 12개 분야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5월경 중간보고와 함께 대상사업에 대한 세부운영실태, 향후 수지분석 및 주민복리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시설규모나 기구 및 조직 등은 6월쯤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주시는 시설관리공단 추진을 위해 총무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단설립 준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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