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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방문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조속 합의 촉구

7일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 공식 촉구문 전달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해 '경기도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사업'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사정희 부위원장, 김은경(민주·권선1) 의원, 정영모(국힘·영화)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시·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은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조정과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보건복지부에 공식 촉구문을 전달하며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의 형평성 확보와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한 협의 절차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지방정부와 현장이 아무리 준비해도 중앙정부의 협의 절차가 늦어지면 제도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올 상반기 내 협의 절차가 마무리돼야 어린이집 경영 안정과 외국인 유아의 보육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강주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촉구문에는 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외에도 시 보육인 대표 5020명이 공동 서명에 참여해 보육 현장의 요구를 함께 담았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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