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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왕숙지구서 안전기원제 열어

인체충돌경보기·스마트 에어백 등 첨단 기술 선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가 14일, 남양주왕숙 1공구 건설현장에서 ‘안전기원제 및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를 열고 현장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왕숙 1공구를 비롯해 총 6개 공구(택지조성 1공구, 주택건설 A-1·2·3, B-1·2블록)의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다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모았다.


통합 안전기원제에서 관계자들은 현장의 무탈을 기원했고, 이어 열린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회에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장비들이 소개됐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충돌 및 협착사고를 방지하는 인체충돌경보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고리와 에어백 ▲붕괴 및 위험지역 경고 시스템 ▲실시간 관제 가능한 스마트 바디캠과 CCTV 등이 현장에서 작동 시연됐다.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은 “남양주왕숙지구는 LH 3기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현장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최신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무사고 건설현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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