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이 CJ제일제당·오뚜기·팔도 등 50여 개 식품 브랜드와 함께 먹거리 6000여 종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페어’ 기획전을 시작했다. 테마관과 브랜드관으로 나뉘어 인기 상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1일 쿠팡은 오는 6월 1일까지 인기 식품을 대폭 할인하는 ‘푸드페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6000여 개 식품을 주제별로 구성한 테마관과 브랜드별 전문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테마관은 ▲50퍼센트 할인 ▲1만원 이하 상품 ▲별점 4점 이상 상품 ▲최근 많이 구매된 상품 ▲신상품 등으로 세분화돼 고객의 쇼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관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팔도, 삼양, 코카콜라, 청정원, 동원, 하리보, 알티스트, 투데이넛 등 총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는 전문관을 통해 인기 제품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비비고 떡볶이 360g 2개입 ▲삼양 불닭소스 2kg 6개입 ▲팔도 꼬꼬면 왕컵 105g 8개입 ▲대상웰라이트 석류콜라겐 15포 4세트 ▲청정원 순창 찰고추장 2kg 2개입 ▲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330ml 80개입 ▲썬키스트 제로 자두자몽 소다 355ml 24개입 ▲동원 런천미트 200g 5개입 등이 포함됐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시 자동 적용되는 방식으로, 행사 기간 동안 와우회원 전용가로 다양한 식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인기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