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볼링의 메카로 떠오르는 양주시의 볼링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회원들의 힘을 모아 볼링이 양주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7일 양주시 볼링협회 제 8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문준식(40)협회장의 취임 일성.
2002년부터 양주시 볼링협회 이사를 맡아 오면서 양주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문 협회장은 조양중학교 볼링부 창단을 통해 양주시가 새로운 볼링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또한 볼링협회이사와 지도코치들의 의견을 모아 2004년 덕정고등학교 볼링부 창단을 이끌어냄으로써 초·중·고교의 연계교육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양주시 볼링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축구협회 경기이사와 베스트 볼링협회 회장을 역임한 문준식 협회장은 현재 섬유염색가공 업체인 영미산업 대표로 재직 중이다.
가족으로 부인 유재실(35)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볼링과 축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