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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6일 홈경기서 무공수훈자 초청 행사 진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 출시

 

프로야구 KT 위즈가 6일 홈경기서 무공수훈자 20명을 초청한다.

 

KT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서 현충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공수훈자는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전투에 참가하여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을 받을 사람을 뜻한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는 1973년 육군 입대 후 31년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에 복무한 박정균 씨가 맡는다. 그는 국가안전 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또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3회 수훈한 김웅래 씨는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오른다.

 

한편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출시했다.

 

'오버 더 피치'와 함께 디자인한 밀리터리 유니폼은 전면부 구단명(아플리케)의 버스트를 레드와 블루 색상으로 강조했고, 태극기의 건곤감리 문양으로 소매 부분을 장식했다

 

선수단은 6일 SSG전부터 시작해, 6월 홈경기서 밀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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