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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고,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 여고부 5인조전 우승

6게임 합계 6177점 기록

 

성남 분당고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여자고등부 5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분당고는 15일 광주탑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세 이하부 5인조전에서 김승준, 박유나, 이수아, 양나래, 송수연으로 팀을 결성해 6게임 합계 6177점(평균 205.9점)을 기록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위는 구리 토평고(6158점), 3위는 경남 창원문성고(6135점)가 차지했다.

 

이날 분당고의 우승에 앞장 선 김승준과 이수아, 송수연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나란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개인전과 2·3·5인조전 개인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종합에서는 심예린(양주 백석고)과 김승준이 각각 5294점(평균 220.6점), 5241점(평균 218.4점)으로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자 12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이효림(수원유스)이 4게임 합계 698점(평균 174.5점)으로 남서윤(대전 가오스포츠클럽·718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김소희(남양주 구룡초·694점)는 동메달에 만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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