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망고, 요거트, 말차 등을 활용한 신규 음료 4종을 출시했다. 여름 한정 라떼부터 상시 판매 프라푸치노까지,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구성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는 음료 구매 시 스티커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18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시즌 신메뉴 4종을 출시하고, 고객 참여형 사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메뉴는 △스타벅스 망고 라떼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등 총 4종이다. 이 중 ‘망고 라떼’는 여름 한정 판매 음료로, 망고 과육과 우유가 층을 이루는 비주얼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카페인이 없는 논카페인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상시 판매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였다.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는 자바 칩과 에스프레소 칩을 동시에 활용해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와 요거트가 조화를 이루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유기농 말차의 쌉쌀함이 요거트와 어우러진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오는 22일까지 해당 음료 1잔당 e-프리퀀시 일반 스티커 1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음료는 4종 전부이며,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e-프리퀀시 이벤트는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증정품은 ‘와이드 폴딩 체어’, ‘멀티플백’, ‘트렌타월’ 등 총 8종이며, 일부 고객은 ‘사이드 포켓 체어’ 등 한정 상품도 예약할 수 있다.
스타벅스 식음개발 담당자는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통해 고객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