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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성·양양 산불진화 나서

소방헬기 등 장비 32대, 진화인력 102명 급파

경기도가 강원도 고성과 양양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불진화에 장비와 인력을 급파하는 등 본격 지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6일 “지난 5일 새벽 발생한 고성과 양양 일대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에 소방헬기 등 도 장비와 인력을 급파해 진화작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이 지역에 주민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소방펌프차 18대, 물탱크차 12대, 지휘차 1대 등 31대의 진화장비와 진화인력 102명을 지원했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국보급 문화재가 전소된 양양군 낙산사 일대 장비 31대와 82명의 진화인력을 배치하고 원주소방서에 4대 8명, 홍천소방서에 6대 12명을 급파했다.
또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을 지휘단장으로 산불진화팀을 구성해 현지에 파견해 소방력을 관리와 현장지휘를 하고 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1회 3천100리터의 물을 적재할 수 있는 소방헬기(카무프) 1대를 추가 지원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소방력 지원에 따른 출동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진압태세 확립은 물론 소방서장을 정위치 근무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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