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4년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파츠주식회사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파츠주식회사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업 회사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4년간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왔다.
이날 명예장 수여식에는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 신용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이미숙 용인시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장 관장은 경기도 내에서 펼치고 있는 적십자 활동과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용인지역 인도주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민복기 파츠주식회사 대표는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알게됐고 앞으로도 적십자를 통해 용인시민을 위한 지정기부 및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상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