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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 서종파출소 개소

 

양평경찰서는 15일 서종파출소가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37년간 사용해 노후했던 서종파출소 건물은 작년 7월 철거공사에 들어가 12개월만인 2025년 6월에 면적 256.98㎡, 지상2층으로 건립됐다.

 

서종파출소는 92.84㎢의 노문리.도장리.명달리.문호리.서후리.수능리.수입리.정배리 일대를 관할하며 약 1만여 명의 주민에 대한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황규정 양평경찰서장은 "서종파출소 개소로 앞으로 한층 강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양평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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