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이 미 달러화 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4.2%(이하 세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금리는 가입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4.0% ▲10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4.2%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로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같은 기간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며,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가입시 2.7% ▲10만 달러 이상 가입시 3.5%의 특별금리를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60일간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두 가지 특별금리 이벤트 모두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이사대우)은 “미국 달러화를 안정적인 자산으로 운용하기를 원하는 고객과 높은 정기예금 금리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