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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연차별 정비 나서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도 시범설치

 

안양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연차별로 정비하고 있다.

 

시는 관내 4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정비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6곳, 올해는 14곳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나머지 18곳의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 곡선 도로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박달로 호현삼거리 부근에 차량 신호등의 시인성을 높이는 ‘LED 보조장치’를 시범 설치했다.

 

이 장치는 차량 신호등 부착대에 표출부 매립형태로 ‘LED 보조장치’가 설치돼 있어 운전자가 명확하게 교통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분석해 필요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를 목표로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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