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수정경찰서는 2025년 8월 8일(금) 19시부터 범죄예방대응과, 신흥1·2·3동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순찰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기초질서 준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이자 범죄 예방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생활 속 불편 감소, 지역 신뢰 회복, 범죄 예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단순한 생활 규범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이라며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앞으로도 협력단체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정기적인 합동 순찰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