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양방향)가 휴식과 식사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장휴게소는 슬로건 ‘쉼을 넘어 즐기는 곳으로’를 내걸고,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주요 시설로 ▲축구공 테마의 드론축구 경기장 ▲58년 전통 맛집 ‘그때그집’ 순대국과 다양한 맛집과 간식거리 ▲향기와 음악, 미술 작품의 화장실 갤러리 ▲캠핑·레저용품을 쇼핑 할인 공간 등이 있다.
드론축구 경기장은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날릴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과 화장실 갤러리는 향기와 음악, 그림을 활용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푸드코트에는 순대국, 돈가스,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고, 통피자스틱·인생닭강정·페이스트리 꽈배기 등 간식 메뉴도 풍부하다.
또한 쇼핑 공간에서는 캠핑용품과 레저용품을 할인 판매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마장휴게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최고의 휴게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