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K-푸드 세계화를 이끌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선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1일까지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 8개 부문에서 2025년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창사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미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BBQ는 그 첫 발걸음으로 글로벌과 국내 사업부의 8개 부문에 대한 경력 사원 채용으로 전문 인재와 함께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모집 부문은 글로벌 3개, 국내 5개로 나뉜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해외 57개국에서 운영되는 매장의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하며, 국내 부문에서는 ▲마케팅 ▲마켓센싱 ▲디자인 시공 ▲비지니스 매니저 ▲점포개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BBQ 채용 홈페이지와 사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치킨대학 교육 입소 평가를 거쳐 최종 배치된다.
BBQ는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 일자리 확대를 넘어 청년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K-푸드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전문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열어주고 상생 가치를 실현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BBQ가 K-푸드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 BBQ의 가치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