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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직접나선 농특산물 판매

양평군이 관내 농민들의 수입을 제고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평군은 군 역점사업으로 군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서울의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여 적정한 값을 받고 파는 한편 시장의 저변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 판매점 확충에 나서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양평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에 따라 농특산품에 대한 신뢰는 물론 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평군의 이 같은 노력은 주민사랑행정의 한 표본으로 평가할 만하다 하겠다.
양평군은 금년 들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물 맑은 양평 친환경농산물 판매점’ 개점, 농민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양평군은 지난 2월 을지로 지하로 상가 내에 “지역특산물 판매코너”를 설치했다. 또 양평군은 양평 한화리조트 내에 친환경 농산물 전시홍보관 및 판매점을 개점했다. 최근 들어 양평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내 지하상가에 금년 들어 3번째인 지역 농특산물 판매점을 개점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시내 주택가에 농특산 특판점을 연쇄적으로 개점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WTO(세계무역기구)와 FTA(자유무역협정)에 의거 농산물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국내 농민들은 농사지어 먹을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중국에서 몰려오는 농특산물은 가격 면에서 우리 농산물이 대항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강하다. 또한 품질 면에서도 중국의 농업기술이 향상됨에 따라 국내산에 버금갈 정도여서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한국농업은 지리멸렬할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와 같이 정부의 보호아래 안주하려고 했다가는 우려가 현실로 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글로벌시대에 있어서의 농업은 품질로 승부를 내야 되며 여기에는 지자체의 적당한 지원이 필요하다. 양평군이 내건 친환경 브랜드는 이러한 측면에서 효과적이라고 본다. 상수원보호지역 이미지를 농산물에 접합시키는데서 오는 크린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본다. 양평군의 특색사업인 농특산물 판매점 확충 사업이 성공을 거두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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