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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발전소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시·고용노동부·노동안전지킴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추락·폭염·밀폐공간 등 현장 위험요소 집중 점검
“사전 예방 강화로 노동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

 

부천시는 지난 10일 관내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현장을 지도·점검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추락·낙하 방지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유해·위험 기계·기구 관리 상태, 폭염 대비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중대한 위험요인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후속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민삼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산업재해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과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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